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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해안공원 내년 3월 준공 목표 본격 추진…203억 투입

강동해안공원 조성 위치도.(울산광역시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동해안공원 조성 위치도.(울산광역시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사업비만 203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관광사업 중 하나인 북구 강동해안공원(강동해안지구) 조성에 속도를 낸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강동권 관광개발계획 일환으로 추진되는 강동해안공원 조성사업은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준공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북구 정자항, 산하동 강동해안, 신명해안 등 강동몽돌해변 일원에 해안공원 2개소(1157㎡, 1405㎡)와 연장 500m의 해안산책로를 조성하고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강동해안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강동해안도로 주변 해안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해 강동몽몰해변 일부를 경관녹지에서 특색있는 해안공원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강동해변이 도심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해안에서 보기 드문 강동해안 몽돌해변을 보다 특색있는 해안공원으로 조성해 관광 명소로 재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강동해안공원이 북구 관광산업 활성화의 중요한 거점이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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