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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7월 1일부터 조직개편 "운영 내실화 및 효율성 강화"

울산시청 /뉴스1 ⓒ News1
울산시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소규모 조직, 기능이 쇠퇴한 부서 등을 연계 부서와 통폐합하는 등 조직개편에 나선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개정안' 및 '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개정안' 등 두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울산시는 오는 13일까지 의견제출을 거쳐 7월 1일부터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행정기구는 14실·국·본부 68과에서 1과가 줄어든 14실·국·본부 67과로 조정될 예정이다.

공무원 총정원의 경우 3473명으로 유지하지만, 직급별로는 4급 이상 정원이 1명 줄어들고 5급 이하 정원이 1명 늘어난다.

우선 기획조정실 내 국내예산담당관을 폐지하고 소관 사무를 예산담당관으로 이관해 재정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단, 국가예산 확보 중요성을 고려해 4급 보좌기구인 재정협력관을 신설해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대외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행정국 내 시민생활정책 추진단을 자치행정과와 통폐합한다.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 서비스의 날' 운영과 자원봉사활성화 등 자치행정과에서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과 내 관광마케팅팀과 마이스팀을 통폐합한 관광산업팀을 신설해 지역특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끝으로 소방행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청량119지역대를 청량119안전센터로 승격하고, 동부·북부·서울주 119안전센터 소방서에 화재안전조사팀을 신설한다.

시 관계자는 "조직 통폐합으로 확보한 실무인력은 하반기 역점사업 부서에 재배치해 가시적인 시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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