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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의대 "유급 인원 비공개, 제적은 없어"

'트리플링' 현실화 우려? 학교 측 "특별 입장 없다"
복학은 내년 3월 가능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재학생 총 1만 9475명 중 42.6%인 8305명을 유급, 46명을 제적 처리한다고 9일 밝혔다. 당초 전체 의대생 가운데 약 30%만 수업에 참여, 1만여명 이상이 유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바로 유급 처리하지 않고 성적 경고 처리하는 일부 학교들이 있어 유급 인원이 1만명을 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서울 시내 의과대학의 모습. 2025.5.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9일 교육부가 전국 40개 의과대학 재학생 중 유급 및 제적 처리 예정 인원을 공개한 가운데, 울산대 측은 "유급 인원은 비공개이며, 제적된 인원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의대생 전체 1만 9475명 중 42.6%인 8305명을 유급, 46명이 제적 처리될 예정이다.

의대생들의 유급이 확정될 경우 내년 3월에서야 복학이 가능해진다.

울산대 의대의 정확한 유급 대상자 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규모 유급이 현실화됐을 경우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트리플링'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 입장이 없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울산대 의대생의 수는 24학번 40명, 25학번은 증원된 110명, 내년 신입생은 다시 기존 정원인 40명을 받게 된다.

모두 24·25학번 모두 유급된다고 하더라도 190여명이고, 예과1학년의 경우 대부분 본과에서 교양수업을 듣기 때문에 트리플링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joojio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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