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손세정 검사기 등 체험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가 10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울산'을 주제로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식품 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구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선 어린이 위생·영양 놀이터 체험관 및 식품 안전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개 부스에서 △손세정 검사기 체험 △알록달록 채소·과일 팔찌 만들기 △조물락 비누 만들기 △채소 과일 에코백 꾸미기 △과일 얼굴 부채 만들기 등 체험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대시민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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