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6월 8일까지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의 명칭(별칭)과 상징(로고), 특징물(캐릭터)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총 세 개 분야에서 분야별로 1인당 1작품씩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7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5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5만원, 행운상 3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울산교육청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울산 동구 방어동에 조성 중으로 총면적 4469㎡, 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의누리관은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과 표현 활동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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