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추미애, 울산서 경청 유세… "총칼보다 센 한 표로 내란 끝장"

"송철호 전 시장과 동기…윤석열 검찰에 훌륭한 지도자 놓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1일 오전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은수 민주당 울산대통합본부장,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 송철호 전 울산시장. 2025.5.21/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1일 오전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추 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라며 "4년 전 윤석열 검찰이 수사권·기소권을 독점하고, 없는 죄 만드는 것을 눈치챘더라면 송철호 시장님이 지금은 말끔히 무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4년이 지나서 무죄를 받았다고 한들 훌륭한 지도자를 놓친 것이고, 울산의 미래 4년을 준비를 못했던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지난 3년도 마찬가지"라며 "대장동 사건을 만들어서 이재명을 범죄자로 모함하지 않았더라면, 결코 윤석열 내란 수괴가 나라를 절단내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왼쪽)과 전은수 민주당 울산대통합본부장(오른쪽)이 21일 오전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21/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그는 "저쪽에 앉아 계신 울산 아주머니는 '일 잘한다는 소문은 들었다. 그런데 믿을 수 없다'며 찝찝해 하셨다"며 "저는 3년 전 이재명과 지난 대선에서 경쟁했다. 이재명은 이미 그때도 한 푼 받은 것 없이 오로지 공영 개발하는 일꾼이었다"고 했다.

또 "3년 동안 윤석열이 수백 명의 검찰을 동원하고 수백 번 압수수색 해 봤지만, 이재명이 무죄라는 재판이 이뤄지자 조희대의 난을 일으켰지 않느냐"며 반문했다.

끝으로 "이재명 혼자 내란을 종식할 수 없다. 총칼보다 더 힘이 센 여러분의 한 표가 내란을 끝장내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울산에서 진행된 '골목골목 경청 유세'에는 추 위원장을 비롯해 한정애 수석부위원장, 민홍철 울산·경남위원장, 이선호·송철호 울산 상임선대위원장, 전은수 울산대통합본부장과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 선대위가 21일 오전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은수 울산대통합본부장, 송철호 울산 상임선대위원장,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 이선호 울산 상임선대위원장, 민홍철 중앙 상임선대위원장. ⓒ News1 김세은 기자

syk000120@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