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북한 신진연구자 '소통의밤' 개최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통일부가 국내 통일·북한 연구 생태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진연구자들과 토론 자리를 마련한다.
통일부는 22일 저녁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통일·북한 연구 신진학자 소통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통일·북한 관련 각 분야에서 연구하고 있는 신진학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특강 '국제정세와 북한 사회의 변화'에 이어 탈북민 최윤서 강사가 북한의 실상을 전한다. 각 분야 신진학자의 관심 연구 분야 소개와 연구 활성화 정책 제안도 이어진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신진학자와의 소통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통일·북한 연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통일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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