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북러, 태양절 기념 연회서 "불패의 전우관계"…전승절 언급도[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각지에서 애국의 마음을 담은 봄철나무심기가 활발히 진행됐다"며 동림군 주민들이 나무를 심는 모습을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dqdt.shop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각지에서 애국의 마음을 담은 봄철나무심기가 활발히 진행됐다"며 동림군 주민들이 나무를 심는 모습을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dqdt.shop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김일성 주석 생일(4월 15일) 113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경축 연회를 개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3면을 통해 신홍철 주러 북한 대사가 연회에 참석해 "김정은 동지가 조로(북러) 관계를 불패의 전우관계로 승화발전시켜나간다"면서 "국가주권과 안전이익 수호를 위한 러시아 인민의 투쟁을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반 젤로홉체프 러시아 외무부 제1아주국장은 올해가 전승절 80주년이자 북한 광복 80주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쌍무(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면서 이 기념일들을 훌륭히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어 신문 6면에도 김일성 탄생 113주년을 기념해 재중조선인총연합회에서 경축 행사가 진행된 사실이 보도됐다. 신문은 지난 15일 연합회와 산하조직들, 재중동포단체들이 길림육문중학교를 찾아 김일성 동상에 꽃바구니들을 진정했다고 밝혔다.

신문 1면과 2면에는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성스러운 80년 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당의 역사와 성과를 강조하며, 올해 5개년경제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신문 4면에서는 당 정책 실현을 위한 일군(간부)들의 역할이 언급됐다. 신문은 "주위를 둘러보면 당의 의도에 맞게 사업을 전개하며 실적을 올리는 일군들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일군들도 있다"면서 모든 간부들이 정치사상적으로 무장하는 한편 전문지식·기술을 습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 5면은 각지에서 진행된 붐철나무심기 사업 성과를 과시했다. 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나무심기는 전군중적 운동"이라고 말했다며, 이를 위해 각 시·도의 간부, 근로자, 청년학생들이 수종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어 현대적인 농촌마을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lusyou@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