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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두만강 자동차 다리 건설 착공…5·1절 노동자들 조명 [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인 30일 북한 나선과 러시아 하산에서 '북러 국경 자동차 다리 건설 착공식'이 동시에 개최됐다고 1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dqdt.shop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인 30일 북한 나선과 러시아 하산에서 '북러 국경 자동차 다리 건설 착공식'이 동시에 개최됐다고 1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dqdt.shop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북한이 '북러 두만강 자동차 다리' 건설 착공 소식을 전하며 "양국 간 친선관계에 새로운 역동을 더해주는 의의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2면을 통해 북한 나선시와 러시아 하산에서 전날인 30일 착공식이 동시에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해 6월 북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두만간 자동차 교량 사업이 "인원 왕래와 관광, 상품유통을 비롯한 쌍무협력을 다각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수 있는 사업으로서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에 새로운 역동을 더해주는 의의깊은 계기가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문 1면은 근로자의 날인 5·1절을 맞아 노력혁신자 및 공로자를 조명했다. 신문은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 속에서 평범한 노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받아안은 사랑은 근로하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당에서만 받아안을수 있는 최대의 영광이고 특전"이라고 강조했다.

3면은 "뜻깊은 5·1절을 맞으며 새집들이 경사로 화성지구가 연일 흥성인다"면서 "새 거리의 주인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에 들어서면서 근로하는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가슴적시고 있다"고 보도했다.

4면에는 국가과학원 신의주첨단기술교류소 소장, 평양기관차대 운전대대 대대장, 운전군농업경영위원회 서삼작업반 반장, 함흥시 흥덕구역오물처리공장 지배인 등 사회주의 애국공로자들을 소개하는 글이 실렸다.

5면은 전날인 30일 장수고려약공장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우리의 보건을 가장 선진적이고 현대적이며 세계적인 보건으로 만들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장수고려약공장이 우리나라 고려약공장의 본보기로 훌륭히 개건됐다"고 밝혔다.

6면에는 주한미군이 오산 기지에 F-16 전투기 31대를 보유한 '슈퍼 비행대대'를 창설하는 것을 비난하는 글이 실렸다. 신문은 "우리 국가영토를 주요 작전지역으로 정하고 있는 미7공군이 우리 남쪽 국경과 가까운 오산 미국 공군기지에 대규모의 초강력 비행단을 편성, 전개하는 것은 전쟁 준비를 더욱 보강 완비하기 위한 위험한 군사행동"이라며 "명백히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공격을 위한 것이라고밖에는 달리 평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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