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빨치산' 창건일에 항일정신 조명…수해지역 학교엔 악기 선물[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항일 빨치산(항일유격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3주년을 맞은 25일 사회주의 건설에 헌신하고 있는 인민군을 조명하며 "우리 군대는 언제나 인민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있다"라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dqdt.shop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항일 빨치산(항일유격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3주년을 맞은 25일 사회주의 건설에 헌신하고 있는 인민군을 조명하며 "우리 군대는 언제나 인민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있다"라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dqdt.shop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안북도와 자강도, 양강도 수해지역에 새로 지은 학교들에 악기를 선물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1면에서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안북도와 자강도, 양강도의 수해 지역에 새로 일떠선 학교들에 피아노와 손풍금(아코디언), 기타, 어은금, 가야금, 하모니카를 비롯한 악기들을 선물로 보냈다"라고 전했다.

2면에서는 '빨치산' 조선인민혁명군 창건(4월 25일) 93주년을 기념하며 전 세대들이 남긴 '정신적 유산'에 대해 소개했다. 신문은 "항일혁명선렬들이 자신들의 피와 생명을 바쳐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역사를 개척했다"며 "주체혁명 위업의 승승장구함을 억년으로 담보하는 위대한 사상 정신적 재부를 물려준 자랑스러운 세대"라고 칭송했다.

3면에서도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3주년을 맞아 청년 학생들이 지난 24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영화 '조선의 별'에 대한 실효모임을 진행했다고 보도햇다. 지난 23일엔 직맹일꾼들과 직맹원들이 평안남도 국사봉혁명전적지에서 '항일 빨치산 참가자들의 회상기 발표모임'을 개최했다.

4면은 각지 건설 현장에 동원된 건설군인들을 치켜세웠다. '지방발전 20X10 정책'을 위해 파견된 인민군 124연대는 "공사 조건이 어렵고 예상치 않은 정황에 수시로 부닥치지만" 과제를 치밀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주택 건설자들도 공사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면에서는 황해남도 강령밀가공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선전했다. 준공을 경축하는 무대가 마련되고 각양각색의 축포탄들도 터져올랐다고 신문은 전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설비관리 분야에서는 모범적 단위들에 '26호모범기대영예상'이 수여됐다.

6면에서는 북한이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일본 내 미군 기지에 전진 배치된 것을 두고 "지역 안보에 매우 위해로운 사태 발전"이라고 비난했다. 또 신문은 군대 원호(돕고 보살피는 일)를 적극 격려하며 '군민 단결'을 주문했다.

youmj@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