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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세환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징계절차 착수

윤리위원 9명 만장일치로 절차 개시 동의

아들을 '특혜 채용'한 혐의를 받는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22일 오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11.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이 아들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14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전날(13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한 징계의 건을 직권으로 상정했다.

당 윤리위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사안이 중대한 만큼 윤리위원 9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징계절차를 개시하는 데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지난해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예비 후보로 출마한 당원으로, 자녀 특혜 채용 혐의로 기소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김 전 사무총장은 강화군 선관위 채용 과정에서 자녀의 합격을 청탁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장관급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김 전 사무총장은 재직 중 '세컨드폰'을 개통해 정치권 인사들과 연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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