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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 잠룡, 헌재 불복종으로 존재감 확보…대통령 자격없다"

"윤석열 파면은 시대정신…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국힘, 내란 세력 결별 없이는 공당 자격조차 없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 찬성 토론을 하고 있다. 2025.4.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민의힘 잠룡들이 헌재 결정 불복종으로 존재감을 확보하려 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승복하라고 촉구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헌법 불복종을 노이즈 마케팅으로 쓰는 자들은 대선 후보는커녕 정당 정치인으로도 함량 미달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 탄핵 사건은 이제 과거"라고 발언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해 "자당 소속 대통령이 두 명이나 탄핵당해 역사에 죄를 지었는데 사죄나 반성은 없다"고 꼬집었다.

또 "200석을 넘기고, 헌법재판관 8명이 힘을 합쳐 파면하는 게 과연 민주주의에 맞냐"고 말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향해서는 "현실을 왜곡한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파면은 헌정 수호와 민주주의 공고화를 품은 시대정신이다"며 "불복을 외치는 자는 헌법수호자인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내란 세력과 결별 없이는 공당의 자격조차 없다"며 "국민의 혹독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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