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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국힘, 멸문지화 길 가나…한덕수 출마론은 보수정치 종말"

"자식이 많은데 제사 지낼 변변한 자식 하나 없어"
"권한대행 역할 팽개치고 출마하는 건 도덕적 문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1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국민의힘 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을 두고 "패가망신한 국민의힘이 멸문지화의 길을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덕수 차출론은 그야말로 보수 정치 종말론의 상징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의원은 "국민의힘엔 '내가 해보겠다'는 자식은 많은데 제사 지낼 변변한 자식이 하나도 없다"며 "이러니까 '다른 데서 양자를 데려와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게 민주당에서 볼 때는 '국민의힘이 참 변변한 인물조차 없다고 스스로 인정하는구나' 싶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번에 양자 데려다가 제사상까지 엎어놓고 전답 다 팔고 집도 다 팔고 그랬는데 이제 멸문지화의 길을 가려고 저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보면서 참 답답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면서 한 권한대행을 향해서도 "지금 한미 협상도 해야 하고 관세전쟁 중에 한눈파는 게 말이 되냐"며 "권한대행 역할을 팽개치고 나가는 건 도덕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문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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