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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론 54% 올 최고 기록…국힘 재창출 33% [NBS]

중도층에선 65% 정권 교체 선택…재창출 25%
민주 37% 국힘 30% 다시 오차 밖…혁신당 7%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4.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조기 대선 국면에서 '정권 교체론'이 54%라는 여론조사가 17일 나왔다. 해당 여론조사에서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수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에 따르면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4%로 조사됐다. 지난 1월 2주 차 처음 대선 구도 인식 여론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변은 33%였다.

이념 성향별로 살펴보면, 중도층에서 65%가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23%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변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37%, 국민의힘이 30%로 집계됐으며, 조국혁신당은 7%로 나타났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37%였으며 국민의힘은 30%로 양당 간 격차는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직전 여론조사상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각각 34%, 33%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이 외에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3% △진보당 1% △태도 유보 19%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3.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mkim@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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