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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결선 없이 반드시 과반 득표…29일부터 본선서 이재명 상대"

"민주 탄핵 카드 뉴스 가치 없어" "헌법 장치 희화화 유감"
"당심-민심 차이 없다…당대표 64% 당선 때도 정확하게 같아"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신의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차세대위원회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4.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3일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해 결선투표 없이 본선 체제로 직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와의 인터뷰에서 "4명 선거에서 제가 반드시 과반 이상 득표해서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고 4월 29일부터 우리 당이 곧바로 본선 체제로 이재명 민주당을 상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차 경선부터는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각각 50%씩 반영돼, 당원 지지세가 약한 한 후보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취지의 지적에 대해선 "당원들의 숫자가 굉장히 많아졌고 당원들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당심과 민심은 차이가 없다"며 "지난번에 제가 64%로 당 대표에 당선될 때도 정확하게 당심과 여론조사 민심은 같았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거론한 데 대해서는 "

이재명의 민주당이 탄핵 카드를 쓰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뉴스 가치가 없다"며 "핵무기 같은 헌법의 장치를 희화화시킨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또 한 권한대행이 추진 중인 한미 관세 협상을 두고 민주당이 '새 정부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누가 주인공인지가 중요한가. 이 관세 전쟁에서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전략적으로 우리가 뒤로 미뤄야 될 상황도 생길 수 있지만 '우리가 주인공 해야 돼' 이렇게 유치하게 굴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북핵 대응 전략과 관련해서는 "핵무장론보다 일본처럼 핵무기 직전 단계까지 가는 핵 잠재력 확보가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농축 재처리 기술의 확보, 더 나아가서는 핵추진 잠수함을 개발하는 등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더욱 강화하고 3축 체계를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angela0204@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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