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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덕수 정치인보단 행정"…단일화 아직 거리두기

"미국 관세 협상 중이라 제외하고 있어…완수해야 해"
"한동훈, 尹같은 검사 출신…정치경험 부족해 뽑겠나"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4.2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출마설이 불거지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두고 "지금 정치인이라기보다는 행정을 하고 계시고, 미국 관세 협상을 하고 계시니 (단일화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25일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대행이 만약 그만둔다고 하면 다시 또 최상목, 즉 대행의 대행이 그 일을 맡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워낙에 중요하다. 하루에 1%만 관세를 낮춰도 우리나라 국익에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며 "최상목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과 제대로 통화를 한 적도 없다. 결국 한 대행이 이 일을 맡아서 완수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덕수 대행이 3개월간 탄핵을 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 대행을 탄핵을 함으로써 국익에 엄청나게 손실을 끼쳤다"며 "민주당이 이 돈을 물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전날 진행한 김문수 후보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를 두고는 "(스스로 점수를 매기자면) 80, 90점 정도 되지 않나 생각한다"며 "김문수 후보는 100점에서 80~90점을 빼면 된다"고 했다.

김문수·한동훈 후보의 토론 관련해서는 "토론에서 정말 중요한 건 미래 비전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어떻게 하면 살아나갈 수 있는지, 필요한 의료 개혁이나 개헌·선거제 등"이라며 "지엽적인 말싸움 쪽으로 간 게 아쉽다"고 했다.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는 "정치 경험이 부족한 검사 출신의 대통령이 3년 만에 실패했다. 똑같은 검사 출신의 정치 경험이 부족한 사람을 뽑겠나"라고 했다.

이어 "정치에서 자기의 실력을 제대로 입증하려면 성공을 해야 한다. 가령 저같으면 38석의 정당을 3김 이후 최초로 만들었다"며 "(한 후보는) 그런 정치적인 성과가 안 보였다. 계속 실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철수가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 이런 확률을 생각하시는 당원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계시다"라고 했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와의 인공지능(AI) 토론회를 두고는 "AI를 포함해 여러가지 기술이나 청년들이 관심 많은 연금 이런 얘기를 나눠볼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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