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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순직의무군경의 날 맞아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

"조국 부름 받고 국민 위해 희생한 모든 청년 잊지 않을 것"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에서 열린 '현충문 정례 군(軍) 의장행사'에서 국방부 의장대 소속 육·해·공군, 해병대 병사들이 동작시범을 하고 있다. 2025.4.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의무군경의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며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기렸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매년 4월 넷째 금요일. 군·경찰·국방 의무복무 중 순직한 병사를 기리는 순직의무군경의 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국가수호의 소명을 다하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의무군경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앞에 깊은 경의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조국의 부름을 받고 나라를 위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청년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들을 지키고 기억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순직의무군경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책임과 기억의 토대 위에 더욱 정의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hoh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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