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예비후보 11명…홍준표 안철수 아직, 허은아 황교안 등록
무소속 후보자 4명 가장 많아…김문수·한동훈 이미 등록
중앙선관위, 대선 채비에 3500여개 사전투표소 확보도
- 박소은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자로 총 11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출마자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인원은 총 11명이다. △김경수·이재명(더불어민주당) △김공옥·김문수·한동훈(국민의힘) △이준석(개혁신당) △송갑종(소나무당) △박정일·차기원·허은아·황교안(무소속)이다.
이 중 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 최종 후보로 선출된 상태다. 김경수 후보는 전날 개최된 최종 경선에서 탈락헀고, 김문수·한동훈 후보는 국민의힘 내 경선을 진행 중이다.
한편 중앙선관위 주간 브리핑에 따르면 선관위는 총 3568개의 사전투표소를 확보했고, 투표를 위해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 총 23만 7910명의 신고·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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