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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반드시 국회 세종 이전…시민께 여의도 돌려줄 것"

"서울 한복판 낡은 정치 상징 허물고 미래광장 재탄생"
세종시장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구조적 위기 직면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최민호 세종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5.4.3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박기현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국회 세종 완전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시민들께 돌려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면담을 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시대적인 소명"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동안 국민의힘은 최민호 시장과 세종의 미래를 하나씩 현실로 만들었고, 이제는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집무실 추진은 세종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우리 당의 굳은 의지"라고 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서울 한복판 여의도에 세워진 낡은 정치의 상징을 허물고, 미래 광장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아울러 제2집무실 건립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기득권과 특권을 모두 내려놓고 세종에서 국민과 더 가까운 정치 펼치겠다는 굳은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수도권 집중 현상은 세종시가 출범한 2012년 이후에도 계속 이뤄지면서 지역소멸, 저출생, 초고령화 문제 등 구조적 위기 직면했다"며 "이런 위기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수평적 권력분권, 수직적 지방분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시 이전 바로 그 첫걸음이라고 생한다"며 충청권 국가 메가싱크탱크 조성 및 산업인력 국제폴리텍대학 육성 등을 제안했다.

jrkim@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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