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사회대전환' 권영국 대선 출마 "진보 이름으로 광장 목소리 살릴 것"

"차별 없는 나라 위해 대선 출마…정치 개혁해야"

권영국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대선 후보. (정의당 제공)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정의당·노동당·녹색당 등 진보 3당과 시민단체 간 연합체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의 권영국 대통령 후보가 1일 출마를 선언했다.

권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광화문 해태 동상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 없는 나라, 함께 사는 대한민국, 우리를 지키는 진보 대통령이 되기 위해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권교체를 향한 민심은 이미 압도적이지만 정권교체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번에야말로 정권교체와 함께 사회 대전환, 그리고 정치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 세력의 부활과 내란 세력 존속의 근원인 낡은 기득권 정치를 깨끗이 해체해야 한다"며 "양극단 진영정치로 갈라진 대한민국을 광장을 닮은 다양성의 정치로 치유하고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진보의 이름으로 광장의 목소리, 그리고 민주주의 목소리를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보는 사회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라며 "모든 고공농성 노동자가 땅으로 내려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여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모든 사회적 소수자가 존재하는 그대로 존중받게 하는 것이 진보"라고 했다.

정의당 대표를 지낸 권 후보는 노동·인권 변호사로서 오랜 기간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를 대변했다. 2009년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파업과 2010년 현대차 파업 등에 참여했으며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민변 세월호 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say1@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