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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종 대통령 후보 선출 D-1…김문수 수도권·한동훈 PK 공략

김문수, 청년들과 GTX 타고 '교통 복지' 강조…수도권 표심 잡기
한동훈, 창원·부산 시장 찾아…오후에는 서울 석촌호수 등 방문

국민의힘 김문수(왼쪽),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결승 토론회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5.4.3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을 하루 앞두고 각 주자들이 마지막 세 모으기에 나선다.

김문수 후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GTX(광역급행철도)를 타고 수도권 표심을, 한동훈 후보는 부산과 창원을 찾아 이른바 PK(부산·울산·경남) 표심을 공략한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청년들과 함께 GTX-A를 타고 동탄역과 수서역을 왕복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자신이 GTX를 구상했던 점을 언급하며 GTX를 전국으로 확장하는 '전국급행철도망' 공약을 강조할 예정이다.

교통 복지를 언급하며 수도권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달 21일 해당 공약을 발표하며 "교통이야말로 가장 보편적 복지"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 후보는 방송에 출연한 후 오전 11시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을 찾는다.

오후 1시 40분에는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만난다.

PK 지역은 최근 들어 보수세가 약해지면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곳이 됐다. 이런 가운데 한 후보는 지난해 당대표로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던 경험을 역설할 전망이다.

뒤이어 한 후보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송파구 석촌호수도 찾아 수도권 표심을 다잡을 예정이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의 '빅2' 후보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까지 경선 관련 ARS 투표를 진행하며,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선출된다.

hyu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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