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8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서왕진·황운하 출마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준형·부위원장 이해민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조국혁신당은 2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혁신당에 따르면 제2기 원내대표 선거에 서왕진 의원과 황운하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기호 1번 서 의원은 현재 당 최고위원으로 환경정의연구소장, 당 혁신정책연구원장 등을 거쳤다.
기호 2번 황 의원은 경찰 출신으로 지난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한 뒤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혁신당에 합류했다.
혁신당은 오는 8일 오전 8시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혁신당은 지난달 29일 의원총회를 통해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으로 김준형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이해민 의원을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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