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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교총 방문…"교사들, 교육 집중할 환경 만들어야"

"교육 아닌 다른 이유 때문에 직업 포기 없도록 할 것"
"수학 분야부터 임용인원 늘려 더 많이 현장 배치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7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학생들과 '2030 현장 청취' 간담회를 마치고 셀피 촬영을 하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9일 한국교총을 찾아 "교육에 있어 현장의 주체인 선생님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을 찾아 "선생님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권에 대한 부분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공교육이 상당한 성과를 내고 또 한편으로, 국제적으로도 굉장히 존중받는 위치에 있었는데, 최근 일부 교원단체 등의 주장으로 인해 상식적으로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며 "어떻게 하면 체계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은 교육 발달 상황에 따라서 때로는 매우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학생도 있고 진도별 맞춤 수업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수학 분야부터 임용 인원을 늘려서 더 많은 선생님을 현장에 배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시대에 맞춰갈 학업 성취도를 학생들이 갖추는 것이 두번째 목표"라며 "수학 교육 국가책임제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증진시키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특히 교권 강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행사 직후 취재진과 만나 "교육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느끼지 않아도 될 위협에 대해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교육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그 길을 선택했는데 교육이 아닌 다른 이유 때문에 직장을 떠나야 하고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yu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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