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 확정되자 경찰 40여명 경호팀 투입
김문수, 11일 오후 5시 경호 경력 40명 상견례 예고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오는 12일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호를 위해 경찰 40여명이 투입된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후 5시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장 차림을 한 경찰 경호 인력 40여명과 상견례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각 경찰서에서 차출된 경력은 10명씩 4팀을 이루고 향후 유세 현장에서 김 후보 경호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김 후보와 경호 경력 간 상호 얼굴을 확인하고 인사 나눌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3일 전당대회에서 당 공식 후보로 선출됐지만 당 요청이 없었다는 이유로 별도 경호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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