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민주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해야…법 제정도"

이재명 후보도 가상자산 관련 공약 발표 "안전한 투자 환경 마련"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3.1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디지털 자산위원회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디지털 자산시장 발전과 투자자 보호가 동시에 실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위원장은 "특히 스테이블 코인 등 미래 핵심 자산들이 활발히 소비되는 만큼 이를 적극 수용해 글로벌 허브로 도약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정부와 국회, 금융기관, 기술 기업 투자자들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자산위원장을 맡은 민병덕 의원은 지난달 2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 진흥을 위한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을 공개했던 점을 언급하며 법안 마련을 촉구했다.

민 의원은 "우리나라 디지털 자산 정책은 혁신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산 시장의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본법을 제정해 디지털 자산 개념을 명확히 하고, 대통령 직속으로 위원회를 설치해서 투자자 보호와 (디지털 자산시장 발전과의) 균형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도 6일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가상자산 시장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가상자산 현물 ETF를 도입하고 통합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거래 수수료 인하도 유도하겠다"고 했다.

immune@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