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는 18일 불심 민심 행보에 나섰다.

설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관문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천태종 중앙신도회장 이·취임 법요식에 참석했다.

설 여사 측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종교계의 큰 행사인 만큼, 축하의 마음과 부처님의 자비로운 뜻을 함께 담아 사회 통합의 차원에서 참석했다"고 밝혔다.

설 여사는 이날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12일 조계종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행사, 14일 호남미래포럼 조찬 모임 참석, 16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TV' 출연 등 조용한 내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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