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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尹 '부정선거 다큐' 관람 "국민 조롱 대선 불복 준비"

"계엄 원인으로 지목한 부정선거 옳다고 주장하려는 것"
"수사당국·법원, 윤석열 빨리 구속시켜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5.5.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조국혁신당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것을 두고 "자신을 탄핵한 대한민국 국민과 민주공화국에 대한 조롱"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재관 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영화관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12월 3일 계엄 당시가 생각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21대 대통령 선거를 13일 앞두고 파면 이후 처음 나선 공개 행보다.

윤 대변인은 "한때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던 자의 국민과 국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눈곱만큼도 없다"며 "대국민 사과도 없이 자신의 한 줌 지지자들만을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이유로 "내란 우두머리로 재판받으면서 계엄의 원인으로 지목한 부정선거가 옳다고 주장하려는 것"이라며 "또 탈당한 국민의힘 지지자를 결집하고, 이번 대선 결과 역시 불복할 준비를 하라고 아스팔트 극우에게 지령을 내리기 위해서일 것"이라고 했다.

윤 대변인은 "이렇게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행위를 아무 제지없이 허용한다면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니다"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끝없는 국격 추락 선동은 제압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수사당국과 법원은 이 내란수괴를 빨리 구속해 더 이상 심리적 내란을 지속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내란수괴의 국격 추락행위를 방조하면서 법치를 운운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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