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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尹 영화관람, 부정선거든 러브스토리든 그분 개인 생각"

"개인 자격으로 갔기 때문에 논할 가치 없어"
"이재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통령 나오나"

김도읍(왼쪽),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가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중진의원들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2025.2.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날(21일)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관람을 한 데 대해 "반응을 보이면 말려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의 행보가 대선 여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과 관련 "당에서 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다"며 이렇게 언급했다.

그는 "부정선거든 러브스토리든 그분 개인 생각"이라며 "대통령 자격이나 당원·당직자 자격으로 갔으면 비판받아야 하지만 개인 자격으로 갔기 때문에 논할 가치가 없다"고 했다.

한 의원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탈당한 분'이라며 선을 그은 것에 대해서도 "기자들이 물어보면 대답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김 위원장도 원칙적으로 자연인이라고 한 것"이라며 "당에서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자극에도 북한이 잘 견딘 것 같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는 "실언이 아니고 안보에 대한 심각한 인식 결함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북한을 자극했다는 발상을 보고 도대체 이분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통령에 나오는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해서는 "탈당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며 "(홍 전 시장이) 정치와 손을 끊겠다고 한 것이고, 이렇게 하고 외국에 나가신 분이 지금 다시 돌아온다고 하는 것도 웃긴 일"이라고 했다.

jrkim@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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