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원영 오대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이충형 선대위 대변인은 23일 "경기침체, 사회적 양극화 등으로 우리 사회가 많이 갈등하고 분열하고 있다"며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사회 화합과 통합이 중요하다는 것에 참석자들이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행사를 마친 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도로 답변하지 않고 퇴장했다.

김 후보는 이후 다른 공개 일정 없이 이날 오후 8시 열리는 2차 TV 토론회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등 대형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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