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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의 국힘 지지 호소…"호남 추락, 누구의 책임인가"

"광주의 자랑 저항과 역동성 사라져…재정자립도 최하위"
"김문수, 전체주의 물결 막아낼 유일한 사람"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2025.5.23/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호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자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을 위임한 결과, 호남만 추락하고 있다면 누구의 책임인가"라고 비판했다

광주광역시 거주 중인 20대 남성 김소혁 씨는 이날 밤 TV조선에서 방영된 '찬조연설'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된 지 올해로 30년, 광주의 자랑인 저항과 역동성은 사라지고, 재정자립도는 압도적 최하위인데 재난지원금 살포에만 앞장선다는 조롱 섞인 비난을 받는 처량한 신세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지난 30년간 우리 지역을 책임진 정당과 세력이 누구인지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시장도, 시의원도, 구의원도, 국회의원도 전부 민주당이었다.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는 압도적인 권력을 위임한 결과 호남만 추락하고 있다면 그것이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라고 했다.

이어 "자신의 범죄를 덮기 위해 사법부까지 겁박하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행정, 입법, 사법부 권력을 모두 틀어쥐게 된다면 독재의 그림자 아래 우리 대한민국 전체가 마찬가지로 수렁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이재명 후보가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는 동안, 김문수 후보는 국가를 제대로 운전하기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스스로를 단련해 왔다"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평가했다.

그는 "권력 앞에서도 당당했고, 이념 앞에 타협하지 않았으며, 자유를 지키기 위해 좌우 양단의 기득권과 맞섰고 국민의 권리를 위해 권력에 맞섰던 김문수 후보가 오늘날 몰아치는 전체주의 물결을 막아낼 유일한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hyu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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