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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민주당, 지지율 떨어지니 다급했나…나를 내란 선동 고발?"

全 "헌재 점거 아닌 국민 의지 전달하고자 했을 뿐"

 공시계 역사1타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에서 자신은 결코 극우가 아니며 일체의 폭력에 반대한다고 열변을 토하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공시계 역사1타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에서 자신은 결코 극우가 아니며 일체의 폭력에 반대한다고 열변을 토하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공무원 시험계 역사 1타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씨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키로 하자 전 씨는 "최근 대통령 지지율은 오르고 민주당 지지율은 자꾸 내려가니 다급한 모양이다"고 비꼬았다.

전 씨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을 통해 "(일부 여론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50%가 넘었다. 그럼 대한민국 국민 50% 이상이 모두 내란 동조 세력이라는 뜻이 되냐"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이 문제 삼은 지난 1일 부산역 집회 때 "불의한 재판관들의 심판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이 헌재를 휩쓸 것"라고 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전 씨는 "폭력으로 (헌재를) 점거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탄핵 반대 국민들의 기운과 의지를 헌법재판관들에게 폭풍처럼 전한다'는 뜻"이라며 "이게 왜 내란 선동이냐"고 받아쳤다.

또 "저는 서부지법 사태에 대해서도 '폭력에 대해 절대로 반대한다'고 했다"며 그런데도 일부에선 "제가 폭력을 조장한다고 하더라"고 어이없어했다.

전 씨는 "만약 폭력 사태가 다시 발생한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평화적인 집회들이 부정당할 것이기에 앞으로도 폭력은 없어야 한다"며 유튜브 구독자(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121만 명), 자기 말에 호응한 20·30세대에게 당부했다.

한편 전한길 씨는 시민단체 '사법정의 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자신을 내란 선동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허위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 위원의 '무료 변론' 제의를 사양했다.

사양한 까닭으로 전 씨는 "마음은 고맙지만 기존에 친분이 있는 변호사들이 해주기로 했고, 내 발언이 진의와 다르게 왜곡돼 기소도 안 될 것 같다"라는 점을 들었다.

buckba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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