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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35조 추경, 민생해결 아닌 민생걱정 추경…대선용 퍼주기"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생회복·경제성장을 위한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제시하며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은 허영 예산결산정조위원장. 2025.2.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돈을 뿌려 표를 사려 한다고 맹비난했다.

안 의원은 16일 SNS를 통해 민주당이 내놓은 35조 규모의 슈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에 추경을 대선에 이용하는 일로 민생해결이 아니라 민생걱정 추경이다"며 국민 빚만 늘려놓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추경 중 13조 원 규모의 '민생 회복 소비 쿠폰'(국민 1인당 25만 원가량 지역화폐 지급)을 겨냥해 "이재명과 가족도 지역화폐로 위장한 25만원 지원금이 필요하냐"며 "조기대선용 퍼주기 포퓰리즘이다"고 지적했다.

"정말 어려운 국민을 돕는 것이 민생추경이다"고 말한 안 의원은 "이재명식 추경, 막대한 돈 뿌리기는 미래 2030 세대의 빚으로 이재명이 집권한다면 얼마나 많은 포퓰리즘을 남발할지 잘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 의원은 "AI에 10조 추경하면 몇 년 후 수십 배의 국력으로 돌아온다"며 "미국, 일본, 중국처럼 반도체에 지원, 50조를 국고지원한다면 10년 후 500조의 부를 창출할 것"이라며 지금은 소비쿠폰으로 국민 환심을 살 때가 아닌 미래 먹거리에 투자할 때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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