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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 하야 거부해 여기까지…조기 대선 플랜B 준비" 출마 공식화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AI 3대강국 도약 특위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인사나누고 있다. 가운데는 권성동 원내대표. 2025.2.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집권이 목적인 정당이라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 인용에 따른 두 가지 대비책 모두 당연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그 자신 역시 "나름대로 플랜B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의원은 1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 대통령 하야설에 대해 "당내에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고 법적으로도 가능한 방법이 아니다"라며 억측에 불과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전 대통령 스스로 '언제 하야하겠다', '다음 대선은 언제 치르겠다'고 밝히면서 질서 있는 퇴진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본인이 하야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하야는 물 건너간 일이라고 말했다.

조기 대선 준비 여부에 대해 안 의원은 "큰 단체일수록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을 때를 대비해서 항상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 정당도, 정치도 마찬가지로 그건 일종의 의무다"라며 "만약 조기 대선이 열린다면 대선후보군 중에서 제가 유일한 현역의원이기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인공지능특별위· 외교통일위) 등을 통해 플랜B를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만약 조기 대선이 열린다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못 만든다. 바로 (대선) 다음 날부터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한 뒤 "저는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하면서 모든 부처로부터 국정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인수보고서를 작성한 사람, 후보 중 그 일을 해 본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다"며 준비된 후보는 자신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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