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박성준 "한동훈, 담당 검사였으면 명태균 압색하고 난리쳤을 것"

한 '명태균 특검 정쟁용' 규정에 "본인 살아남기 위해 계산"
"윤석열 만장일치 파면 결정 나올 것…국힘 손절 준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명태균 특검법 처리를 정쟁용이라고 규정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본인이 당사자 검사였으면 압수수색하고 난리를 쳤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 전 대표가 명태균 특검법 처리를 정쟁 유발용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하자 "정치를 항상 그렇게 계산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한 전 대표와 관련해 "검찰 출신이라 명태균 특검법이나 내란 특검법의 필요성에는 공감을 할 것"이라면서도 "지금 상태에서 자기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명태균 특검법을 정쟁용이라고 하면서 저지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계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아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에 대해서도 명태균 특검법의 재의요구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 "최 대행은 가장 중요한 일을 하지 않고 내란 세력을 옹호하는 데 있어서 최후의 수비수가 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가 내란 대행인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명태균 사건에 대해 "선거 여론조작 등 중대한 의혹이 있는 사안"이라며 "특검을 통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만장일치 파면 결정이 나올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헌법재판의 결과를 수용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탄핵 결정 후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윤 대통령에 대한 손절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mine124@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