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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野 논리라면 '내란공범'은 지귀연 판사…尹 헌재 승복 메시지 내라"

장외투쟁에 나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저녁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2025.3.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장외투쟁에 나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저녁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2025.3.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헌재 결정 승복 메시지'를, 야야를 향해선 "국회로 돌아와 국민을 위해 일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 의원은 12일 SNS에 "오늘로 12·3 계엄이 일어난지 만 100일째 되는 날인데 여전히 반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에서 국민 절망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안 의원은 "여야 정치인들은 광장이 아닌 국회로 돌아오고 윤석열 대통령은 '헌재 심판을 승복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통합과 화합의 행보로 국민을 달래달라"고 했다.

안 의원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해 '내란 수괴 석방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 내란 공범, 탄핵하겠다'고 겁박했다"며 "민주당 논리라면 '진짜 내란 공범'은 심 총장보다 구속취소 결정을 한 중앙지법 판사이어야 하는데 판사에게는 일언반구 없다"고 지적했다.

이는 "오는 26일 이재명 대표 2심 선고를 의식한 법원 눈치 보기"라고 비판한 안 의원은 "민주당이 심 총장을 탄핵하면 윤석열 정부 30번째 탄핵으로 가히 기네스북에 오를 기록이다"고 개탄했다.

또 안 의원은 "민주당은 헌법재판소와 재판관을 겁박하고 있고 일부 우리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헌법재판소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 "적절치 않은 모습이다"고 비판했다.

"민생이 제일 시급하니 무엇보다 빠르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한 안 의원은 이를 위해 "여야는 헌법재판소 심판은 그들에게 맡기고 국민이 세비로 마련해 준 일터인 국회에서 국민을 위해 일하자"며 장외투쟁을 접고 국회로 돌아올 것을 호소했다.

buckba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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