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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점지받은 자가 국힘 후보, 가치 계승해야 승산"…신평, 또 윤비어천가

신평 변호사가 2021년 11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안내하고 있는 모습. 2021.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신평 변호사가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만큼 강력한 정치적 팬덤을 거느린 정치인은 없다며 '윤비어천가'를 불렀다.

신 변호사는 7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서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한 건 아주 잘못된 판단이라며 "이번 결정은 아주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헌재 판단이 "상당히 유감이다"고 말했다.

헌재 탄핵으로 조기 대선 국면으로 진입한 상황과 관련해 신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이 예언자적 지위에서 점지하는 사람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힘 대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건 가치를 얼마만큼 충실하게 구현하느냐에 국민 심판이 내려지리라 본다"며 윤 전 대통령이 추구했던 그 방향을 이어간다면 조기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 변호사는 보수 진영에서 윤 전 대통령 위상에 대해 "보수 우파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강한 팬덤을 형성한 분으로 사람에 대한 지지였던 박근혜 대통령 때 박사모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지금 국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정치인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아니라 윤석열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진행자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파면된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이 된다면 대선에서 이길 수 있겠냐"고 의문을 나타내자 신 변호사는 "이번 대선은 국민 전체가 참여하는 민심의 장에서 윤석열이 추구했던 자유주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장이 아니라 제2의 국민적 심판이 이루어진다"라는 말로 국민들은 헌재와 다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전 대표는 배신의 정치 아이콘으로 TK(대구·경북)의 경우 단순히 싫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한을 갖고 있다"며 "이런 분이 대선 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있는 힘껏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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