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홍준표 캠프 유상범 "아마 우리가 1등, 결선은 없다…한덕수 불출마"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힘 대선경선 홍준표 캠프는 상승세를 탄 김에 결선까지 가지않고 2차에서 경선을 끝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준표 캠프 총괄상황본부장을 맡고 있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경선 후보의 1차 경선(100% 여론조사)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홍준표 후보가 1등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 후보가 출발은 뒤처진 측면이 있었지만 상승세가 뚜렷이 보인다"며 상승세를 몰아 2차 경선에 임하겠다고 했다.

유 의원은 "홍준표 후보는 대구시장을 끝내고 나온 이후 반이재명 대표주자로서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며 "4명으로 좁혀진 (2차 경선은) 이재명 대항마가 누구냐를 찾는 그것이 주 관심사로 아마 홍준표 후보가 50% 이상 득표율을 얻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경선이 결선(과반 득표자 없을 경우 2차 경선 1,2등 2명이 진출)까지 가지 않고 29일 끝날 수도 있다고 했다.

진행자가 "한덕수 출마론, 단일화를 어떻게 보냐"고 묻자 유 의원은 "단일화는 한덕수 출마가 확정됐을 때 논의돼야 할 부분으로 저 개인적으로 한 총리가 출마하지 않는다에 한 표를 던지겠다"며 한덕수 권한대행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 근거로 "한 대행은 트럼프 정부와의 관세 협상 90일 중 60일을 보내야 하고 대선을 관리해야 하는 분이고 한 총리와 경기 고등학교 동기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내 친구는 안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는 점을 들었다.

한편 유 의원은 이른바 윤석열 신당에 대해선 "절대 현실성 없다"며 "국민들은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사태를 다시 떠올리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경선에서 그 부분이 이슈가 되는 것이 결코 국민의힘에 유리하지 않다"고 선을 확실히 그었다.

buckbak@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