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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낙연, 처참한 총선 패배 후 대권 도전? 참 추하다 에잇"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왼쪽)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2.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왼쪽)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2.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맹비난했다.

28일 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상임고문이 대선 출마 뜻을 밝혔다는 기사 제목을 공유하고, "민형배 76.09%, 이낙연 13.84%. 제22대 총선, 이 처참한 총선낙선 후 대권 도전이라? 사람 참 추하다. 에잇"이라고 썼다.

지난해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 출마했던 당시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13.84%를 득표하는 데 그치면서 민주당 민형배 후보(76.09%)에게 크게 패배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이어 이 상임고문에게 "누구랑 단일화하느니 마느니 경유형 철새 짓 하지 말고 완주하길 바란다"며 "돈 쓰고 0점대 득표율로 쓴맛을 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상임고문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대선 후보 등록을 위해 당 차원에서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히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하면 도울 것인지' 묻는 말에는 "아무나와 손잡는 건 아니다"라며 "위기 극복, 정치개혁, 사회통합 이 세 가지 과제를 위해 어떤 대책을 가졌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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