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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선호도, 이재명 50% 한덕수 21% 김문수 14%[뉴스1 여론조사]

한덕수·김문수 합해도 이재명이 15%p 앞서
정당 지지도 민주 46%, 국힘 35%, 무당층 10%

뉴스1이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선 후보 선호도.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5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한덕수 무소속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등을 제치고 선두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뉴스1이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50%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한덕수 무소속 후보는 2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4%를 기록했다. 단일화를 추진중인 두 후보의 지지율을 합하더라도 이 후보의 지지율 대비 15%p가 뒤처졌다.

뒤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지지율은 5%를 기록했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다'고 답한 비율은 8%, '그 외 인물'과 '모름'으로 답한 이들은 각각 1%씩을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후보의 지지율은 95%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 후보의 지지율이 53%, 김 후보의 지지율이 38%를 기록했다.

김 후보가 국민의힘의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인 한 후보에 비해 국민의힘 지지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정치 성향별로 봐도 보수 진영에서 한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40%로 김 후보의 선호도인 29%를 앞섰다. 이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18%였다.

진보 진영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85%를 기록했고, 한 후보와 김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각각 5%, 1%를 기록했다.

중도에서는 이 후보의 선호도가 55%로 과반을 기록했다. 뒤이어 한 후보가 16%, 김 후보가 10%, 이준석 후보가 5%였다.

뉴스1이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도.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6%, 국민의힘이 35%로 차이는 11%p였다. 뒤이어 개혁신당은 3%, 조국혁신당은 2%,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보였다.

다만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은 10%를 기록했고, '모름' 혹은 응답 거절한 비율은 1%였다.

보수 진영에서 국민의힘 지지도는 69%, 민주당 지지도는 17%를 기록했다. 반면 진보 진영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83%, 국민의힘 지지도는 5%를 나타냈다. 중도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47%, 국민의힘 지지도는 26%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30대, 40대, 50대에서는 민주당의 지지도가 국민의힘을 앞섰고,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 지지도를 앞섰다.

특히 40대에서는 민주당 지지도가 66%를 기록, 23%의 지지도를 기록한 국민의힘에 크게 앞섰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59%를 기록하며 34%를 기록한 민주당 지지도에 앞섰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5.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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