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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민주, 틀림없이 승리…사법부 압박 아닌 경계"

"민주, 남 실수에 기대 선거 치르는 당 아냐…철저히 준비"
"우리나라 형편 어려워…국정 효율성 살릴 이재명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여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5.4.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3일 대선 전망과 관련해 "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이기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선거라는 건 미리 낙관하면 안 되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위원장은 특히 국민의힘의 후보 교체 사태와 관련해 "저쪽이 그것 때문에 국민 신뢰를 잃었으니 호재가 아니라고 할 순 없다"며 "우리가 남의 실수나 실책이라는 호재에 기대 선거를 치르는 당은 아니다.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했다.

또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 논란에 대해 "삼권분립을 훼손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법부의 공격 가능성에 대한 경계"라고 해명했다.

그는 "그런 비판을 들을 걸 모르고 접근했겠나"라며 "다분히 그럴 만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당으로서 그것을 가만히 앉아서 보고 있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이재명 후보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우선 "지금 우리나라의 형편이 굉장히 어렵다"며 "이럴 땐 국정 최고 책임자에게 국정의 효율성을 살릴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도자의 자질은 도덕성과 유능성이 핵심인데 이런 비상시국엔 도덕성도 중요하지만 유용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시국에는) 능력, 효율성을 살릴 수 있는 지도자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보면 이재명 후보가 국정 효율성을 살리는 데 경쟁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잘 안다. 과거 같은 당에 있었을 때 대화를 자주 했다"며 "굉장히 진지하고 현실 정치인치고는 아주 순박한 데가 있다. 지금도 그런 점에선 호감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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