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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인사혁신처장 "푸른뱀의 해…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거듭"

"무안 사고 유가족에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이 21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출범 10주년 기념 기획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2024.11.21/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2025년을 맞아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 처장은 이날 공개한 신년사에서 "올해는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라며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우리가 맞이하게 될 변화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년 인사에 앞서, "무안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연 처장은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볼 때, 인사혁신처는 공직사회 혁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인사혁신처의 주요 성과를 언급했다.

그는 "부처가 하나되어 국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국·과장급 전략적 인사교류를 실시하는 한편, 적재·적소·적시 인사운영을 위해 각종 인사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헌신하는 공상공무원에 국가책임을 다하고자 진료비·간병비를 현실화했다"고 덧붙였다 .

연 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러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인사혁신처에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공무원의 처우 수준을 높이고 근무여건을 개선해 모든 공무원이 더욱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무와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일 잘하는 공무원을 육성하고, 저출산 등 급변하는 환경에 적시 대응하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미래에 대비하는 경쟁력있는 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엄정한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angela0204@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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