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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원·군·경찰·소방 등 80만 특정직 공무원 인사혁신 추진

인사처, 특정직 인사혁신 협의체 개최

박용수 인사혁신처 차장. 2025.4.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교원·군인·경찰·소방 등 80만 특정직 공무원의 인사혁신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사혁신처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외교부·국방부·경찰청·해양경찰청·소방청과 '제18차 특정직 인사혁신 협의체'를 열고 공직문화 혁신 추진 방향과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정직 공무원의 인사혁신을 추진하는 이들 6개 부처는 공직문화 혁신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 올해 추진할 인사혁신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인사처는 올해 공직문화 수준 진단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깊이 있는 자문을 진행, 범정부 공직문화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교 민원 처리를 체계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전산망을 구축한다. 국방부는 국방 인사업무 혁신을 위한 전자 인재관리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은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제도 강화를 위한 인사제도 개편을 진행한다. 해양경찰은 우수 인재의 발탁을 위해 속진형 승진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책임지는 특정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공직문화 혁신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처는 2015년부터 인사혁신 과제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특정직 인사혁신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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