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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18세 이후 보호 종료'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출범

회계사·세무사·노무사·변호사·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로 구성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7/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을 출범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권익위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공공·민간 부문 전문가 27명을 자립준비청년 멘토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주거, 금융, 취업, 의료,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27명을 조언자 집단으로 위촉해 자립준비청년에게 더 폭넓고 전문적인 길잡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멘토단은 한국토지주택도시공사,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고용정보원,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등의 협조로 구성됐다. 각 기관·단체에서 추천한 공직자와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변호사, 의사, 한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자립준비청년의 조력자 겸 가족이 된다.

유철환 권익위 위원장과 박종민 고충처리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과 조소영 행정심판 부위원장도 명예상담자로 참여한다.

권익위는 자립가족 출범을 계기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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