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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한센인의 날 맞아 국립소록도병원서 고충 청취

박종민 부위원장 "한센인 어려움 헤아려 보는 자리"

박종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4/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박종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15일 제22회 한센인의 날 및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9주년을 맞아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박 부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한센인 및 병원 관계자들과 만나 위로하고,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부위원장은 "정부와 사회의 편견과 차별 속에 소외된 삶을 살아온 한센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센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열악한 현장을 우선적으로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정부와 사회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한센인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한센인 권익 보호 및 정착촌 환경·복지 개선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관계기관에 이행을 권고한 바 있다.

이후에도 한센인 민원 전담센터를 개소해 한센인의 권익 보호와 민원 해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 주재 회의를 통해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물론 한센생활시설인 산청 성심원의 숙원 사항인 상수도 설치와 사용료 감면 문제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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