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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긴 연휴에 눈·비 도로 안전 우려…교통 관리 만전"

최 대행, 설 연휴 안전관리 현장점검…"안전한 이동 관리 당부"
"구조·구급 상황 발생시 긴급수송체계도 철저히 갖춰달라"

설 명절 연휴 사흘째이자 대설특보가 발효된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거리를 지나는 우산을 받쳐 든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1.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설 명절 연휴 사흘째이자 대설특보가 발효된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거리를 지나는 우산을 받쳐 든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1.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설 연휴 안전관리 현장점검에 나선 후 "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린 후 기온이 내려갈 경우 도로 안전이 우려된다"면서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각종 편의정보도 다양한 수단을 통해 국민께 충분히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이희상 교통본부장으로부터 고속도로 설 연휴 교통대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최 권한대행은 "갓길차로 운영, 우회도로 안내 등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립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올해는 예년보다 긴 설 연휴로 인해 귀성‧귀경‧여행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교통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서울시 종합방재센터를 찾아 김윤섭 서울시 종합방재센터 소장으로부터 설 연휴 응급환자 이송대책 등을 보고 받은 후 "설 연휴는 이동인원이 많고 동절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시기인 만큼 더욱 긴장감을 갖고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권한대행은 "국민께서는 위급할 때 가장 먼저 119를 찾는 만큼, 구조‧구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응급처치 및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긴급수송체계를 철저히 갖추어줄 것"을 지시했다.

또 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를 방문한 최 권한대행은 신은규 광희지구대장으로부터 지구대 현황과 설 연휴 안전대책 등을 보고받고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경찰관 여러분 덕분"이라면서 "관내에 위치한 황학동 중앙시장 등 상가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예방 순찰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취폭력, 안전사고 등 112 신고 시 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응 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최 권한대행 주재로 지난 15일 개최된 '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고, 20일에는 각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설 연휴 대비 중앙‧지방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해 연휴기간 국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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