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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테러대응 역량 강화…국가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국정원·대통령경호처 등 8개 기관 150여 명 참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서울시 대테러 통합방위훈련 모습. 2023.12.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대테러센터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5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대테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경기 광주시 47국가대테러훈련장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 대비 대테러 전담조직의 테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대통령경호처, 국방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8개 기관 150여 명이 참가했다. 기존 대테러특공대를 중심으로 실시했던 합동전술훈련에서 경호경비작전 총괄기관인 대통령 경호처와 대테러 정보지원 기관인 국가정보원까지 참여를 확대한 것이다.

훈련 기간에는 △경주지역 APEC 정상회의 시설 합동 현지정찰 △APEC 정상회의위협분석 및 대응계획 수립 △APEC 정상회의 회의장 및 주요시설 외 테러상황 가정 전술종합훈련 등을 이행했다.

초빙교육 및 합동전술토의, 대테러 및 저격수 사격 경연대회를 통해서는 신종 테러위협수단의 실상 이해와 대응역량 향상방안을 논의하고, 대테러 전담조직의 실질적인 테러대응태세를 확인했다.

실사격 등 위험성이 높은 대테러 훈련의 특성을 고려해 위험성 평가 및 안전통제관 운영 등 안전관리 분야에도 만전을 기했다.

신상균 대테러센터장은 "정부는 고도화되고 있는 복합테러위협에 체계적이고 충분한 테러대비역량를 갖춰야 한다"며 "APEC 정상회의 대비 위협분석, 대응계획 수립, 전술종합훈련 등을 실전적으로 실시해 전담조직의 대응능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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