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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인천 부평구 장애인 위해 1400만 원 기부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기부금 마련

두산건설 기부금 전달식(두산건설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두산건설(011160)은 인천 부평구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4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견본주택에서 열린 두산건설 We've골프단 팬 사인회에 앞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길효선 서북봉사관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유현주·김민솔 프로가 참석했다.

해당 기부금은 두산건설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두산건설 우수리 기부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취약계층의 생활용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올해 장애인 체육 종목 후원, 지역 체육 발전, 유기 반려동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지원에 관심을 보이며 2년 연속 KLPGA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체육 종목 및 선수 후원에 활용했다.

나아가 연말·연시 임직원 참여형 CSR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 중이다.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두산건설 We've 골프단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형 CSR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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