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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위·부울경, 6일 간담회…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논의한다

부산, 해운대 C-HUB 스테이션 반영 요청 계획
울산, 가덕도신공항 광역급행철도 추가 반영 요청 등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일 부산역 KTX 회의실에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년) 수립을 위한 부산·울산권 광역교통시행계획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울산, 경남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진행 상황과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건의 사업을 발표한 뒤, 연구(1차) 주관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건의 사업에 대한 1차 검토 결과 및 향후 추진일정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사업 7건 중 2건은 완료, 1건은 취소, 4건은 진행 중이라고 전하는 한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해운대 C-HUB 스테이션 등 4건의 신규 광역교통시설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C-HUB 스테이션은 부산 중동역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시외버스와 시내버스‧도시철도를 연계하는 환승센터를 말한다.

울산시는 울산 가덕도신공항 광역급행철도를 추가 반영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녹산-진해 광역철도 등 6건의 광역교통시설을 포함해줄 것을 요청한다.

교통연구원은 부산·울산·경남 건의사업 11건에 대한 1차 검토 결과를 보고하고, 이 중 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31일까지 수정해 제출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은 사업별 경제성 분석(B/C), 자체 신규 사업 발굴, 지자체 협의, 공청회 개최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에 최종 고시한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광역도로, 광역철도 등 광역교통시설은 두 개 이상의 시·도를 연결하는 만큼 지자체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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