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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며 걷지 마세요"…행복청,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 펼쳐

11일 행복청은 세종시·세종시교육청·세종남부경찰서·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함께 산울동 산울초 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행복청 제공)
11일 행복청은 세종시·세종시교육청·세종남부경찰서·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함께 산울동 산울초 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행복청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행복청은 11일 산울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울초등학교 개교를 맞아 진행되었으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에서는 관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직접 나서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횡단보도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자제, 좌우 확인 후 횡단보도 건너기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하며, 관련 홍보물도 배포했다.

행복청은 그동안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설 학교 주변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방호 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왔다. 이에 더해 매년 상·하반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운영하며 어린이 보행 안전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홍순민 교통계획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보행 안전 의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6-3생활권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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