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에서 흙공 만들고 봉사 진행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봉사활동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14일 서울시 서대문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주민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및 경영본부 임직원, 복지관 방과후교실 어린이,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은 이날 복지관에서 환경 교육을 받고 유용 미생물(EM) 흙공을 직접 만들었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봉사자들이 만든 EM 흙공은 추후 홍제천에 뿌려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네 번째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앞서 서울 성동구, 성북구, 서대문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임직원과 현장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어린이들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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